국공립공원-경기장 ‘음주 청정지역’으로 _카지노 해변의 철새_krvip

국공립공원-경기장 ‘음주 청정지역’으로 _블레이즈 베팅이 좋다_krvip

앞으로 국공립공원과 종합경기장, 놀이시설 등에서는 술을 마시기 힘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알코올중독 전문치료센터와 알코올 상담센터가 대폭 확충되고, 불법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알코올 종합계획 '파랑새플랜 2010'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파랑새 플랜 2010을 보면 국립공원이나 공립공원,야구장 등 종합경기장, 각종 놀이시설 등을 '음주 청정지역'으로 선정해 음주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알코올 상담센터를 현재 26개소에서 2010년 96개소로 확대하고, 알코올 전용 사회복귀시설도 현재 2곳에서 18곳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청과 식약청,시민단체 등과 불법 주류판매 합동감시단을 구성해 청소년 대상의 주류 판매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술을 처음 마시는 연령이 지난 2001년 17.1세에서 지난해 14.8세로 급속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