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전파인식’ 해킹 시연회 _일본이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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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가 전파인식 시스템을 해킹하는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기무사는 오늘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국방 정보보호 회의에서 현재 도입 중인 군 전파 인식 시스템이 해킹되는 과정을 시연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파인식 시스템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사물을 식별하는 비접촉 자동인식 기술로 차량 출입 통제, 군수품 재고 파악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유비쿼터스 환경 속에서 국방 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