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 "납치 관련 對北협상서 북핵문제 제기" _사진 시에라 포커_krvip
일본은 모레 베이징에서 열릴 일본인 납북사건에 대한 북한과의 실무협상에서 북핵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이 밝혔습니다.
가와구치 외상은 어제 서방선진 7개국 외무장관들과 만나 북한이 6자 회담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은 좋은 징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실무만찬에 참석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대선 이후 대통령이 바뀌어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의 틀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