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A 국장 “민간인 휴대전화 위치추적 시험”_이비라수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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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수장이 NSA가 민간인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은 오늘 미 의회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민간인 휴대전화 위치추적 기술을 시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국장은 그러나 위치추적 업무는 당장 국가가 해야 할 업무가 아니라며 지금은 의심되는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면 미 연방수사국, FBI에 넘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더 국장은 또, NSA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상업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외국인 테러 용의자 색출을 위한 것일 뿐 민간인 감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