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공업 설비 줄여 _자본 이득 계산_krvip
(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 선박건조량에서 우리나라와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일본의 조선업계가 새로운 수주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오늘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과 미쓰이 쉽 빌딩 등 대형 조선업체들이 지난 10년동안 증가한 조선 수주량이 앞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업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재 조선업체들이 갖고 있는 작업수주량은 18개월 분 정도로, 미쓰비시는 연간 천300만 시간에서 천만시간으로, 미쓰이 앤지니어링도 노동시간을 지난해보다 7% 줄인 400만시간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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