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후보 “오세훈 후보는 ‘서민’ 발언 사과하라” _내 로토파실 베팅_krvip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서민' 발언 논란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금실 후보의 대변인인 오영식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일 한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가 '돈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생활이 고달프면 서민이다'고 말한 데 대해 오 후보는 과연 서민의 심정을 생각하고 말한 것인지 답변하고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세훈 후보가 제시한 수도권 대기질 관련 정책은 이미 추진되고 있는 정부 10개년 계획이라며 정부 제출안을 자기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지 답변하라고 공격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에서 내놓은 오세훈 후보 검증 13제와 관련해 검증 13제는 강 후보와 사전 조율 없이 당에서 낸 논평이라고 밝히고 강 후보 측은 앞으로도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