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제·방향제 용도에 맞게 써야 효과적”_포커에 대한 최면_krvip

탈취제와 방향제는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애경에스티는 20일 사용공간에 따라 탈취·향균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탈취제·방향제 사용 요령을 소개했다. 냉장고 탈취제는 냉장고용과 냉동실용이 적합한 사용온도가 달라서 엄격하게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냉장고용은 1∼5℃, 냉동실용은 영하 18∼20℃에서 최대 효과를 낸다. 어는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냉장실용 탈취제를 냉동실에서 쓰면 제품이 얼어버려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대로 영하 온도에도 얼지 않도록 설계된 냉동실용 제품을 냉장실에서 쓰면 탈취작용이 과도하게 일어나 수명이 짧아진다. 최근에는 방향 탈취제도 사용공간을 구분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화장실·욕실용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가스성분이 주를 이루는 악취 제거에 효과를 내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반면 침실에는 아로마테라피 기능이 긴장을 완화해 심신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카모마일 등 천연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