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피해자 입원율 일본의 9배”_무료 포커 레슨_krvip

우리나라 자동차 사고 피해자의 입원율이 일본의 9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09회계연도에 대인 배상 보상처리로 의료기관에 지급한 치료비가 있는 부상자 124만여 명 가운데 58.5%가량이 입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입원율은 해마다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2008년 일본의 자동차 사고 피해자 입원율 6.5%에 비교할 때 9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0만 2천 원으로 전년보다 4.4% 줄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97% 정도는 상해 정도가 약한 경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상 형태별로는 타박상이나 삔 정도의 부상자가 84%로 가장 많았고 골절 등이 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