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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후배 집에 찾아가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해 1억여 원을 뜯어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24) 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5일 중학교 1년 후배인 B 씨를 집에 가두고 5시간 동안 흉기로 협박해 1억 1,800만 원을 계좌로 송금받고, 시계 2점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대부업자인 B 씨의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B 씨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20여 일 동안 B 씨의 뒤를 밟아 집을 알아낸 뒤, 몸에 문신을 새긴 또 다른 후배들과 함께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이 받아 챙긴 돈으로 도박을 하거나 각자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