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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정보센터는 남한에 정착한 뒤 취업해 경제활동을 하는 탈북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이 93만 7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취업자 중 일용직 근로자가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통일부에 제출한 '2008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실태조사보고서'에서 15세 이상 탈북자 3백61명을 조사한 결과, 돈을 벌고 있거나 돈을 벌 의지가 있는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46%에 불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탈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지만 건강과 육아 등의 문제로 경제활동인구 비율에서 남성이 69.2%를 차지하는데 반해 여성은 41.3%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취업 직종별로는 제조업이 30.2%, 숙박과 음식업이 18.5%, 건설업과 도소매업 종사자가 각각 11.7%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