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프롬 “북한 관통 가스관 건설 고려”_프린터 슬롯이 뭐죠_krvip

  러시아가 오는 2017년부터 한국에 매년 최소 100억 ㎥의  천연가스를 수출한다는 예비협정을 맺을 예정이라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한 가운데 북한을 관통하는 가스관 건설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의 밀러 사장은 다음 달부터 한국측과 가스 수출관련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밀러 사장은 북한을 거쳐  가스가 공급될 가능성을 묻는 기자 질문에  해저 가스관 건설이 아닌 육로를 통한  가스 공급을 고려 중이라고 대답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