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생태공원 등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 시작_비행기 게임으로 돈 벌기_krvip

서울시는 한강 공원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여의도 샛강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샛강을 찾아오는 새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선유도 공원에서는 토요일 격주로 '현미경 관찰교실'에 참가해 미생물과 각종식물, 곤충표본 등을 관찰하며 자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반갑다. 철새야'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또 수상택시를 타고 한강을 돌며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합니다. 겨울철새 탐조코스는 수상택시가 여의나루역 승강장을 출발해 밤섬을 둘러본 뒤 강서습지생태공원 내 조류전망대에서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코스 등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