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불온서적’ 명칭 변경 검토 _우주인 베팅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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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부대 내 이른바 '불온서적'들에 대한 수거 지시를 내려 논란이 이는 가운데 앞으로는 '장병 정신 교육에 부적합한 서적'으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불온서적이란 명칭이 시대에 뒤처지고 지나치게 냉전적이라는 평가가 있어 내부적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선정 과정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방부가 불온서적 선정의 근거로 제시했던 한총련의 '군 도서보내기 운동' 첩보와 관련해 한총련측이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힌데 대해 문서로 된 매우 정확한 첩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