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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 사령부 이전 지역으로 결정된 경기도 이천시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자, 국방부가 적극적인 설득 작업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부대 이전 시 기대 효과'라는 자료를 통해, 특전사 부대원과 가족 6천 7백여 명의 이주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2억 원의 주민세를 비롯해, 소득세, 자동차세 등 상당한 액수의 지방재정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1조 원의 직접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하고 1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이전 사업비가 투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직.간접 효과로 건설 수주에 따라 이전 기간 동안 3천 6백여 억 원의 생산유발과 천 334명의 고용 유발, 천 4백여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한다고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