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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군 당국은 만약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도발을 할 경우 북한의 전력을 뛰어넘는 강력한 전투력으로 즉각 응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닷새째. 군 당국은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최고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서해연합훈련에 대해 협박을 하는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한다는 계획입니다. 북한 전력을 뛰어넘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도발 의지를 꺾겠다는 것입니다. 육상이나 공중으로 도발한다면 F-15K를 비롯해 우리 공군의 주력 전폭기까지 출격시킬 태세입니다. 출격 명령이 떨어지면 2초 안에 이륙하는 최신예 전투기 슈퍼호넷도 조지워싱턴함에서 24시간 대기 중입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도발할 경우 조지워싱턴함을 호위하고 있는 이지스함과 구축함 등에서 해상 사격까지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지스함에는 평양 북한 주석궁까지 정밀타격할 수 있는 고성능 미사일이 탑재돼 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한-미 양국이 북한군의 도발 조짐이 포착되면 20분 안에 작전을 끝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