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기 경선…安, 수원·인천 등에서 지지 호소_팀 베타 칩을 교환하는 방법_krvip

국민의당이 1일(오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순회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이날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경기도에 모두 32개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완전국민경선 방식으로 순회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 당원은 모두 2만 2천여 명으로 광주광역시와 서울 다음으로 많다.

국민의당은 이번 주말 치를 수도권 경선에서 10만명 가량이 현장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투표소도 이전보다 2개를 늘렸다.

지난 4차례 순회 경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6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서울과 수원, 인천 등 수도권 곳곳을 훑으며 경선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합동연설회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한다.

경선 결과는 오후 8시쯤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