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임시국회’ 소집 협의 나서 _체중을 늘리는 고칼로리 음식_krvip

정기 국회 회기를 이틀 남겨두고 새해 예산안 처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여야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부겸 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 대책회의에서 회기 내에 주요 법안이 처리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을 야당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원내 부대표도 브리핑에서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여당과 만나 임시국회 소집 방안을 논의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현재 새해 예산안 외에도 8.31 부동산종합대책 후속입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안, 비정규직 관련 법안, 한나라당의 감세안 등을 두고 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