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택배 인력 추가 투입중…목표량의 90% 수준”_트위치 포커 풀 링 트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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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업계와 정부의 협의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부는 "당초 목표량 대비 90% 이상의 인원과 차량이 추가 투입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3일) 설명 자료를 내고 인원과 차량의 추가 투입 관련해 "21일부터 일별로 모니터링 중이며 22일 오후 2시 현재 목표량 대비 90% 이상의 인원과 차량이 추가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명절 기간 택배운송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며,
"택배사와 택배 종사자가 함께 합심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와 택배 업계는 16일 협의를 통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분류 작업에 투입되는 인원은 2천67명입니다.

그러나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기준 362명만이 분류 작업에 추가 투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