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마을공금 사적 용도로 쓴 이장 구속_손자의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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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경찰서는 마을 공금 1억여원을 자신의 주거지 매입 등을 위해 사용한 혐의로 48살 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5월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공동기금 4억 5천만 원을 맡아 관리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 매입을 위해 1억원, 생필품 구매에 천8백5십만원을 사용하는 등 모두 1억 천8십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공금을 쓴 사실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마을 공동기금 통장을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뒤 마을 자치위원들에게 위조된 통장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