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 곳곳서 ‘4대강 사업’ 공방_나중에 포커 다운로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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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 국감장 곳곳에선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사원 국정감사에선 4대강 사업 주심 감사위원 교체 등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주심 감사위원 교체는 야당의 외압에 의한 것으로 감사원 독립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주심 감사위원 교체와 상관없이 4대강 감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박준선(한나라당 의원):"정치권에서 요구하든가 의심하다고해서 중간에서 사퇴라고 한다는 것은 저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녹취>박지원(민주당 의원):"주심을 바꾸는 것은 결과적으로 또 연기가 되는거다. 그런것에 대해서 감사원이 책임져야 되는데..." 하동복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용역 결과가 이달 말에 나올 것이라며 결과를 검토해 4대강 사업 감사 발표를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육군본부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 병력 지원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안규백(민주당 의원):"남아도니까 지금 저 이런 우리 귀한 자원을 4대강에 투입한거 아니예요." <녹취>황의돈(육군참모총장):"4대강 사업공사에 저희 군병력이 투입된 것은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제 판단이다." 또 육군은 내부적으로 주적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 군사법원과 공무원연금공단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