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 22일까지 뉴질랜드·호주 공식방문_베토 바르보사가 프로그램을 떠납니다_krvip

강 의장, 22일까지 뉴질랜드·호주 공식방문_포커에 위험이 있든 없든_krvip

장보고 과학기지 준공식 참석차 남극에 다녀온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를 잇따라 공식 방문해 각국 총리, 국회의장 등과 면담합니다. 한국 국회의장의 뉴질랜드·호주 방문은 6년 만으로 이번 순방은 양국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자원·외교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고위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조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회사무처는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뉴질랜드에서 데이비드 카터 국회의장, 존 필립 키 총리와 잇따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FTA 공식 협상 착수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20일부터 사흘동안 머무르는 호주에서 강 의장은 브론윈 비숍 하원의장, 존 호그 상원의장과 잇따라 만나 한-호주 FTA의 실질적 타결 이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에너지·자원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강 의장은 순방 기간 현지의 동포·기업인 대표들과 오찬·만찬 간담회를 열어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