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 전구간 정상 운행 _퀴즈를 풀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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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도 파업 종료 뒤 첫 출근길 수도권 전철 운행 상황이 알아봅니다. 신도림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함 철 기자, 파업 종료 뒤 첫 출근길이라 전철의 정상 운행 여부가 가장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지하철 1호선은 사실상 어제부터 철도공사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해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과 수원, 인천, 의정부 등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전 구간이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신도림역의 경우 평일 인천행 첫 차가 아침 5시 14분에, 수원은 5시 38분에 각각 정상 출발했습니다. 의정부 북부행도 5시 19분에 평상시대로 출발했습니다. 배차 간격도 파업 전 상태로 회복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의 경우 평소 출근 시간대의 운행 간격대로 2분 30초에서 5분 정도면 다음 전철을 탈 수 있고 지하철 3호선과 4호선도 2분 30초로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전철 승무원과 역 직원들이 모두 정상 근무함에 따라 850여 편의 전철이 운행에 나서 100% 운행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른 아침 지하철 역사를 찾은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상 운행 여부부터 확인 하지만 모두 정상화됐다는 말에 크게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출근길 나서는 시민들께서는 철도 파업 전과 같은 상태라고 보시고 전철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