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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로비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이 사들인 운보 김기창 화백의 그림은 로비 목적이 아니라 자산투자용으로 구입한 것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보강조사를 거쳐 내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김화백의 부인 우향 박래현씨의 그림 87점이 보관된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외부로 유출된 그림은 한점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우향 박래현의 그림 87점은 최순영 회장의 부인 이형자씨가 김화백의 아들 김완씨와 합의 아래 가칭 우향기념관을 건립하기로 약정서를 작성하고, 박씨로부터 기증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한생명 지하 2층 창고와 54층에 보관된 운보 그림 2백 석점과 지난해 3월부터 사들인 조선시대 풍속화 47점 그리고 횃불선교센터에 보관된 그림 87점등 대한생명측이 사들이거나 기증받은 그림 3백37점은 모두 그대로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또 김완씨가 판 2백3점의 그림가운데 61점은 탈세를 목적으로 김씨가 다른사람의 이름을 빌려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서울대학교 모 교수와 63갤러리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대한생명측이 가칭 [63 동양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난 92년부터 그림을 대량구입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한생명의 회계장부를 조사한 결과 그림구입 자금 60억원은 대한생명의 회사자금인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