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화상회의 등 사이버 열풍 _카지노 그룹 아소에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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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 사이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의원들이 직접 화상회의를 여는가 하면 국회 사무처도 국회 본회의를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전종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에서 처음 열린 원격 화상회의입니다. 국회의원회관과 수원의 대학연구실을 PC 전용선으로 연결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보안산업 육성을 통한 정보 보호대책입니다. ⊙정태명(성균관대 교수): 국회와 정부가 제도를 충분히 만들어 국민들의 정보를 보호해야 합니다. ⊙기자: 행사를 주최한 국회 사이버 정보문화연구회는 정보화 사회 정착에 국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운나(국회 사이버정보문화연구회장): 우리 국회의원들부터 정보화 마인드를 갖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첨단적인 시도를 국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벤처기업가들의 간담회 전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까 생중계됐습니다. ⊙이상희(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국회도 사이버국회 역할도 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아마 상당히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마는... ⊙기자: 국회도 홈페이지에 심의안건란 등을 추가한 데 이어 의안과 회의록 데이터베이스를 주제와 시기별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올해 안에기에 국회 본회의와 예결위원회를 실시간으로 네티즌에게 보여주는 인터넷 의사 중계방송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