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정 후보자 측 자료제출 성실히해야” _베타 레이 토르_krvip

강운태 “정 후보자 측 자료제출 성실히해야” _테이블에서 놀고 있는 포커 플레이어_krvip

국무총리 인사특위 민주당 측 위원인 강운태 의원은 인사청문회를 위한 각종 자료 요구에 대해 정운찬 후보자 측이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거듭 성실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인사특위 위원들이 257건의 자료를 요구했으나, 자료를 낼 수 없다거나, 없다 또 확인 중 이라는 답변이 40%에 달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외국 회사로부터 자문료를 받고 있다는 제보가 수 없이 들어오고 있지만, 관련 자료를 요구했더니 '현재 확인 중'이라는 답만 왔다며 청문회가 끝나면 답을 줄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에따라 청문회 진행을 위해 오늘 중으로 외국 회사 자문료 내역과 함께, 5년 간 소득과 재산 증감 사항, 2004년과 2005년의 수입과 지출 상세 내역 등을 반드시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