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대단지에 300명 규모 어린이집” 추진_카지노 크랩스를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서울 서초구의 2천 500세대 이상 재건축 단지에는 5층 규모에 영유아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유아 어린이 집을 지어야 한다. 서초구는 심각한 보육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재건축 단지의 경우 300명 규모의 '아이 좋은 학교형 어린이집'을 설계에 넣어 건축심의를 신청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 좋은 학교형 어린이집'은 0~5세를 대상으로 한 6단계 학급 편성과 전인교육 커리큘럼과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을 갖춘 학교형 어린이집이다. 계획에 따르면 반포1·2·4지구(5,875세대)에는 약 600명, 한신4지구(3,314세대)에는 약 500명, 신반포3차(2,996세대)에는 약 40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긴다. 서초구는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 임대방식으로 운영해 구 예산을 들이지 않고 보육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초구의 보육 수요는 15,483명인데 반해 보육시설 정원은 9,72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인 62.8%에 머무르고 있다. 임대료가 비싼 탓이다. 서초구는 2018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72개소로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육 수급률을 75%로 끌어올리고, 어린이집 3개 중 2개를 국공립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