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충격적 영상 담은 ‘흡연 퇴치’ 광고 시작_집에서 만든 빙고_krvip

미국 보건당국이 흡연을 줄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흡연자의 충격적인 모습 등이 담긴 금연광고를 내보냅니다. 한 TV 광고에는 후두암에 걸려 발성기관을 절개해 전자보조기구의 도움으로 말을 하는 51살 흡연 여성이 등장하고 또 다른 광고는 흡연으로 인한 혈관 질병 탓에 두 다리를 잃은 31살 청년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측은 광고 내용이 다소 끔찍하긴 하지만 흡연이 가져올 충격적이고 고통스런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광고는 TV,신문,영화, 인터넷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12주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