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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식을 한다면 술을 아예 시키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미국의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리포트>

미국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연간 만 명이 숨집니다.

교통 사망사고 세 건 가운데 한 건꼴입니다.

전미 교통안전위원회는 운전중 혈중 알코올 농도의 법적 기준을 현행 0.08%에서 0.05%로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체중 58kg의 여성이 1시간 동안 와인을 두 잔 이하로 마셔야 합니다.

<인터뷰> 데비 허스먼(회장 전미 교통안전위원회) :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이면 충돌 사고날 가능성이 38% 높아집니다."

안전위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4%만 되어도 운전에 영향을 미치고 0.07%면 인지능력이 떨어져 명료한 사고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번 권고에 따라 각 주별로 법적 기준이 개정될 전망입니다.

외식업계는 반발합니다.

무조건 기준만 강화하는 것보다는 상습 음주운전자를 집중 단속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