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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자가 특정 후보에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배부받는 일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와 구로선관위는 6.2지방 선거가 진행된 구로구 개봉1동 제4투표소에서 30대 여성 유권자가 오세훈 후보에 기표가 된 서울시장 투표용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제의 투표용지를 배부한 사무원은 이 지역 거주자로, 자신이 투표를 하다 투표용지가 6장인 것을 알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다시 나왔다가 유권자에게 실수로 자신이 기표한 용지를 배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구로구 선관위는 잘못 기표된 투표용지 처리와 관련해 무효표 처리를 하고 투표용지를 배부한 사무원에 대해서는 차후에 조사를 해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