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한 달 평균 소득 흑자_이기기 위해 체커를 두는 방법_krvip

가구당 한 달 평균 소득 흑자_세비야 카지노 밴드_krvip

박성범 앵커 :

지난 1/4분기 중에 도시근로자 가계는 소득이 많이 늘고 과소비현상이 점차 진정돼서 분기별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가계지수 흑자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이일화 기자입니다.


이일화 기자 :

통계청의 조사결과 지난 1분기 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한 달 평균소득은 104만7천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88만4천원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같은 기간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6.8% 증가한 셈입니다.

1분기 중 가계지출은 한 달 평균 79만5천원으로 지출비목 가운데 보건의료비, 광열수도요금, 식료품비가 각각 1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가구당 소득액에서 지출을 뺀 흑자액은 소득액에 26%인 25만5천원에 이르러 지난해 1분기에 17만3천원에 비해서 45% 증가했습니다.


문병학 (통계청 통계조사국장) :

소득에서 소비를 뺀 흑자가 지난 86년 이래 분기별로 높은 제일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서 크게 개선되고 있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또 과소비가 억제돼가지고 도시가계에 그 구조가 상당히 건실해졌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일화 기자 :

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을 나타내는 가구당 평균 소비경향은 지난 1분기 중 74%로 지난해 1분기에 78.6%보다 많아져 과소비현상이 점차 진정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