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여경 간부는 대부분 독립운동가 출신” _파라의 포커 클럽에서 살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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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여자경찰 간부는 대부분 독립운동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퇴직 여성 경찰관들의 모임인 여경재향경우회가 오늘 발간한 `한국 여자 경찰 60년사'는 초대 여경과장 곽경봉 총경,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 안맥결 총경, 부산여자경찰서장 양한나 총경 등 초기 여경 간부 대부분이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인물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책은 또 6.25 전쟁 직후 여경들이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에게 젖을 먹이며 봉사한 사례와 전쟁 중 순직한 여경 25명의 명단 등 초기 여경들의 활동을 발굴해 싣고 있습니다. 지난 1947년 5백 명으로 출발한 여경은 현재 5천 53명으로 늘었으며 경찰청은 오는 2014년까지 여경을 만 명으로 증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