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아파트 여경’ 단순 사고사 결론 _파라오의 무덤 카지노를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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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서울 송파경찰서 여경의 `아파트 추락사' 사건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타살이 아니라 단순한 사고사라는 결론을 냈다. 국과수 관계자는 24일 "여경의 시신 부검 과정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최종 부검결과도 경찰이 지난 18일 발표한 중간 수사결과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숨진 여경의 신체에 추락하면서 생긴 상처 외에 구타로 의심할만한 다른 외력이 가해진 흔적은 없었으나, 복합적인 상처가 손목 등 신체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며 "이는 경찰이 추가 수사를 하면서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국과수는 이런 내용의 최종 부검 의견서를 이날 오전 중 경찰에 보내기로 했으며, 경찰도 이를 토대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파서 소속 김(34.여) 경장은 지난 16일 오전 1시3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김 경장의 직속상관인 김모 경정이 당시 김 경장과 함께 아파트 옥상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일각에서 타살 의혹이 제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