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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중국산 납꽃게 사건 이후에 수입산 농수산물에 대한 검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들어 금속탐지기 검사를 통과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시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절반 이상이 거쳐가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입니다. 중국산 납꽃게 파동이 있은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상인들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시장 안에 들어오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금속탐지기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김만기(서울시 농수산물 유통공사): 금속탐지기를 상인 수만큼 무상으로 공급하여 상인들이 수산물을 판매 전에 검사하여 소비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개당 12만원 하는 휴대용 금속탐지기 117대를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고 파는 사람 모두가 어패류 안에 납과 같은 금속성 이물질이 있는지 여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금속탐지기 검사를 거치지 않은 수산물을 판매한 상인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검사를 거치지 않은 어패류를 판매한 사람은 판매액수만큼의 과징금을 물어야 합니다. 또 이물질이 든 어패류를 판 사람은 최고 3000만원의 벌금과 징역 1년의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