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강보험 재정통합-MD논란 _온보드 비디오 카드 슬롯_krvip

국회, 건강보험 재정통합-MD논란 _엔비디아 구매하고 적립하세요_krvip

⊙앵커: 이어서 정치권 소식 전해 드립니다. 국회에서는 건강보험의 재정통합의 유예 여부와 미사일 방어체제 참여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박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1일 건강보험 재정통합이 예정된 가운데 열린 국회 복지위원회. 재정 통합을 2년간 유예하자는 한나라당의 법안을 놓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의원간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김성순(민주당 의원): 이제 열흘 남겨놓고 유예하자는 법안이... ⊙이원형(한나라당 의원): 그게 유예지. ⊙기자: 결국 여야는 오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 통과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업무 영역이 명백하지 않다며 장관 정책보좌관의 임명 철회를 요구해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주영(한나라당 의원): 장관께서 임명한 정책보좌관 두 사람 임명 철회하십시오. ⊙기자: 박종호 위원장이 문제에 대한 결론 없이 경찰청 추경안을 처리하려 하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사진행을 막기도 했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는 미국 주도의 MD, 즉 미사일 방어체계 참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천용택(민주당 의원): 중국에 저항감을 줄 수 있는 MD 시스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해야 됩니다. ⊙기자: 국방부는 MD 참여 의사로 오해를 할 수 있는 보고를 해 한때 소동이 일었지만 조영길 장관의 완강한 부인으로 일단락됐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