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재무건전성 79개국중 70위 _오늘 가수 베토 바르보사는 어떤가요_krvip

국내 은행의 재무건전성 등급이 `D 마이너스'로 평가대상 79개국 가운데 개발도상국 수준에도 못미치는 70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실채권에 대해 미국 은행들이 평균 132%의 대손충당금을 쌓는 반면 국내 은행들은 76%만을 적립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지난 20일 국내 은행의 가중평균등급을 `D 마이너스'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평가대상 79개국 가운데 70위로 일본과 러시아,중국,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무디스의 평가에서는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이 E로 가장 낮았고 E 플러스 등급은 조흥과 대구,외환,우리, 부산,서울은행이었으며 D 등급은 하나와 한미은행, D+ 등급은 국민과 신한은행 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