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황무지와 고립에서 벗어나라”…도발 자제 촉구_제일 좋아하는 건 여기서 불평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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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열어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성공을 주장한 데 대해 "북한은 황무지에서 벗어나고 고립에서 탈출하라"며 냉담하게 반응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이를 운반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지속적인 고립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에게는 황무지에서 나오고 고립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어 "그것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는 분명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태국 대변인은 "우리는 당 대회 진행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추측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북한이 지역을 추가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언행을 자제하고 그 대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조치들에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