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최고가 소장품 재감정 추진 _베토 카레로 월드 주차 요금_krvip

국립현대미술관 최고가 소장품 재감정 추진 _오늘 경기는 일본이 이겼다_krvip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2005년 6억여 원에 구입한 최고가 소장 작품 마르셀 뒤샹의 '여행 가방 속의 상자'에 대해 재감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뒤샹의 작품이 해외 통관 기록이 미비해 재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지난해말 문화관광부 감사에서의 지적에 따라 해외 기관을 물색해 재감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술관측 관계자는 당시 미국인 소장가의 대리인이 해당 작품을 직접 국내에 들여와 통관 절차를 제대로 밟았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 가방 속의 상자'는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마르셀 뒤샹의 설치 작품 중 하나로 전 세계에 약 300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