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前 대통령, 美·러에 ‘신냉전’ 경고 _알파 및 베토 읽기 쓰기 프로그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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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의 전 대통령이 러시아의 군사개입에 대해 미국이 미사일 방어에 집착하는 한 러시아는 강경조치를 계속할 것이라며 미.러 양국의 '신냉전 시대'를 경고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세바르드나제 전 대통령은 수도 트빌리시에서 요미우리와의 인터뷰를 갖고 러시아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즉 MD(엠디) 구상에 반발하고 있다며 체코와 폴란드에 대한 MD 시스템의 도입을 재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남오세티야의 상황이 악화된 것도 미국이 미사일 방어체계를 밀어붙이고 있어 러시아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미.러 관계는 '신냉전 시대'로 러시아의 그루지야 파병은 그 일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