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의제 절충 시도 중 _바르셀로나와 베티스를 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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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어젯밤 늦게까지 회의를 열어 다음달로 예정된 전당대회의 의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대 준비위원들은 어제 회의에서 전당대회 성격과 관련해 대통합 신당 추진과 대통합 추진 등 세 가지 안을 놓고 논의했고 새 지도부의 선출 방식과 권한에 대해서도 절충을 벌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대 준비위원은 신당파가 요구해 온 대통합 신당을 추진한다는 안과 사수파가 요구해 온 새 지도부에 포괄적 권한을 위임한다는 안을 각각 채택하는 절충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내일과 오는 18일 잇따라 회의를 열어 오는 20일쯤 합의안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지만 당내 신당 창당파와 당 사수파 의원들의 동의를 폭넓게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