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함 7척, 오키나와 인근 접속 수역 통과_복권에 당첨됐고 지금은_krvip

중국 군함 7척이 오늘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인근 접속수역을 통과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오늘 오전 7시쯤 오키나와현 나카노카미섬 남서쪽 44㎞ 해역에서 중국 해군 함정 7척이 북상하는 모습을 일본 해상자위대가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해역을 중국 해군 함정이 지나간 것은 처음입니다. 해당 지점은 중일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서 남쪽으로 200㎞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방위성은 이 군함들이 지난 4일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의 해역을 통과했다가 오늘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