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난지도 골프장을 환경체험 공원으로” _클럽 팔고 필코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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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오늘 난지도 골프장을 방문해 골프장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 후보 측 대변인인 오영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난지도 골프장 개발을 주민 80%가 반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골프장을 가족 단위 환경체험 공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금실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 봉천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생애 맞춤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영어와 예능 등의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강 후보 측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사교육비를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