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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쑤성 신푸동물원에서 새끼 백호 네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4개월 된 새끼 백호들이 처음으로 관람객들과 만났습니다.

<리포트>

태어난 지 넉 달 된 새끼 백호 네 쌍둥이, 어미 백호 '멍멍'을 따라 하나둘 우리 밖으로 나옵니다.

새끼들은 우리 밖 세상이 마냥 신기한지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터뷰> 장첸(신푸동물원 관계자) : "새끼 백호 네 쌍둥이가 관람객들과 만나 아주 신이 난 것 같아요."

2012년 장쑤성 신푸동물원으로 이사 온 백호 부부는 작년엔 쌍둥이를, 올해엔 네 쌍둥이를 출산하며 연달아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백호 부부의 다산 비결은 변치 않는 금슬입니다.

아빠 백호 '러러'와 엄마 백호 '멍멍'은 잠시도 떨어져 있지 않기로 유명한데요, '멍멍'의 출산 이후 최근 떨어져 지내면서 아빠 백호 '러러'의 아내 바라기가 시작됐습니다.

매일 일광욕 시간만 되면 '러러'는 아내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아내가 있는 옆 우리 창살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