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촛불집회 대권에 이용…국론분열 앞장”_실제 돈을 벌기 위한 트릭 게임_krvip

새누리당은 11일(오늘) 야권의 촛불집회 참여에 대해 "(야권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권이 최근 촛불집회 규모가 줄어들고 보수집회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우려스러웠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번 주말 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촛불의 분노를 그저 대권에만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은 국민 대화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헌재의 책임있는 결정을 기다리고, 어떤 결정이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할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야권은 부디 자중하고 현명하게 처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