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측, ‘서민 맞춤형 복지지도’ 등 대선 공약 발표_의미있는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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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측은 7일(오늘),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서민 맞춤형 복지 지도'를 발표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대선공약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틀 통해 "자유한국당은 '꼭 필요한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를'이라는 원칙 아래 아이부터 엄마, 아빠,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우리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서민맞춤형 복지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불필요한 사람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주는 타당의 '무조건 퍼주기 식 복지'와는 선천적으로 다르다"며 "자유한국당의 복지정책의 중심은 서민이며, 이러한 서민층에 혜택을 집중 지원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서민복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노인을 위해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의 기초연금을 30만으로 인상하고, 경증 치매환자까지 장기요양보험 확대, 치매 3대 고위험군 대상 1일 최대 12시간 주간보호 프로그램 확대 실시, 국공립 치매요양시설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노인외래정액제 기준 금액을 2만 원으로 인상하여 어르신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각 지역 보건소에 노인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돌봄시스템' 확대와, 공공문화기반시설 교육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 등을 공약했다.

이밖에 5~60대 중장년 층을 위해선 은퇴자를 위한 반퇴교육 강화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자영업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어 산림 리모델링으로 국토 산악지대 경제수림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산림 뉴딜 정책'과 수도권 식수 공급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