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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부설연구소들의 연구실적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국립대학에는 보직교수들이 사립대 보다 훨씬 많고 이들의 보직수당도 사립대의 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박선규 기자입니다.


⊙ 박선규 기자 :

학생수 만 5천명이 넘는 9개의 국립대를 분석한 민간 연구소의 평가는 한 마디로 총체적인 부실이었습니다. 조사대상 뭏낫淪隙?연구소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한건의 연구실적도 없는 곳이 대학별로 15%에서 32%에 달했습니다. 이같이 실적없는 연구소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세운 곳일수록 두드러져서 경북대와 전북대 그리고 경상대는 10군데 중 3곳이 이름뿐인 연구소였습니다. 교수들의 연구실적도 미미해서 지난해 전국규모 또는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실적이 사립대가 1명당 4건정도인데 비해서 국립대는 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보직교수는 4명에 한명꼴로 심한 경우에는 40%를 넘기도 했는데 전체 보직의 반 정도는 정부의 인가도 받지 않고 만들어서 서로 돌려가며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지급되는 보직수당은 사립대의 5배에 달해서 이것이 재정압박의 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박희정 연구원 (삼성 경제연구소) :

교수의 역할이 대학발전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교수 구성원들에 대한 좀더


⊙ 박선규 기자 :

평가팀은 이와 함께 국립대학들의 외부기금 유치액이 중견 사립대에도 미치지 못해서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국립대학의 경영 진단에는 서울대학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