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초박빙…마지막 TV토론 결정적 변수_바르셀로나 베티스 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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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승패를 예단할 수 없는 초접전 상황입니다. 오바마, 롬니 두 후보간에 막판 신경전이 대단한 가운데 몇 시간 후에 개최될 마지막 TV토론이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대선은 말 그대로 초박빙입니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 저널의 여론조사는 47%로 지지율이 같게 나왔습니니다. 남성 유권자들은 롬니 후보를, 여성 유권자들은 오바마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습니다. 최대 관심인 경합주들에서의 지지도는 플로리다는 롬니가, 오하이오는 오바마가 앞서는 등 엎치락 뒷치락입니다. 후보 진영은 시시각각 경합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녹취> 바이든(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 <녹취> 라이언(美 공화당 부통령 후보) 몇 시간 후에 개최될 오바마, 롬니 두 후보간 TV토론이 표심을 가르는 막판변수가 될 것이란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리비아 사태 부실대응 논란 등 외교 분야 쟁점들을 놓고 후보간에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지율이 왔다갔다 하면서 조사 결과를 놓고 신빙성 논란도 벌어지는 등 미 대선은 막판으로 갈수록 혼전양상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