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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오늘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시기를 오는 2009년 10월에서 2012년 3월 사이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한,미간 전시작전권 이양시기에 대한 절충안이 마련돼 잘됐다고 펑가하고 특히 이양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며, 이번 합의를 통해 한미 안보동맹이 굳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국가 안보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전시작전권 이양에 합의한 것은 대단히 적절치 못한 것으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북한이 핵을 보유한 상황에서 북핵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전시작전권 환수시기를 합의한 것은 대단히 우려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전시작전통제권은 환수해야 하지만 확장억제 개념은 미국에 대한 군사종속성과 한반도 전쟁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