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주점서 불, 3명 사망·2명 부상 _돈 벌려면 뭘 공부해야 할까_krvip

⊙앵커: 오늘 오전 7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모 가요주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5살 김 모양 등 여자손님 2명과 종업원 23살 차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종업원 27살 이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차 씨가 다른 종업원들과 다툰 뒤 술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방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술집의 통로가 좁고 비상구가 없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