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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불량 제어케이블을 공급한 JS전선이 최근 6년동안 한국수력원자력과 278억여원에 이르는 납품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JS전선의 2008년 한해 계약체결액은 148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신고리 3·4호기에 납품한 케이블은 104억여원어치였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10일 원전케이블 납품 담합사실이 적발된 전선업체 8곳의 6년동안 체결계약금액은 1천 77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업체 순으로 보면 JS전선의 모기업이기도 한 LS전선이 372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JS전선이 278억여원, 일진전기 162억여원, 서울전선 159억여원, 대한전선 55억여원, 극동전선 48억여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