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2천만광년 떨어진 초신성 발견_오렌지색 해상력 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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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경희대 초기우주천체연구단 공동연구팀은 약 2천만 광년 떨어진 'M101' 은하에서 발생한 초신성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신성은 별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폭발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폭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M101' 은하 초신성은 지난달 25일 미국 팔로마 천문대가 처음 발견해 'PTF11kly'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서울대-경희대 공동연구팀도 최근 미 텍사스 주 맥도날드 천문대에서 이 초신성의 모습을 잡아냈습니다. 연구진은 이 초신성이 위치한 'M101' 은하는 북두칠성 바로 위쪽에 있어 오후 8시30분쯤 약 1시간가량 북서쪽 낮은 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